전공 소식
| 2022 대학중점연구소지원사업 최종 선정 - 김정환 교수 | |||
| 작성일 | 2022-06-08 | 조회수 | 3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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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환 교수가 소속된 부경대학교 에너지 수송 융복합체 연구소 (소장, 김주현 고분자공학전공 교수)팀이 교육부의 대학 연구거점 구축사업인 ‘2022 이공분야 대학 중점연구소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 대학중점연구소지원사업은 이공분야 대학부설연구소의 인프라 지원을 통해 대학연구소의 특성화와 전문화를 유도하는 국책 사업이다. 본 사업으로 연구팀은 2031년까지 80억원을 지원 받아 국가 첨단 산업을 선도하는 거점 연구 센터 구축에 나선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연구소는 차세대 에너지 변환 및 저장 시스템의 근간이 되는 '엑시톤(exciton, 준입자)'을 제어할 수 있는 기술을 확립하고, 이를 이용한 미래소재 및 소자를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엑스톤은 절연체나 반도체 소재 안에서 만들어지는 준입자로 전기적으로 중성을 띄기 때문에 전자 대신 활용해 빠르고 발열이 없는 차세대 반도체나 광통신 소자로 주목 받고 있다. 하지만 입자가 쉽게 소실되는 한계가 있어 이를 극복하기 위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연구소는 소재개발팀(김주현·장재원·김현성 교수)을 비롯해 물성분석팀(박성흠·이보람 교수), 소자응용팀(박성흠·이보람·김정환·고민성·김주현 교수) 등 융복합 연구체계를 구축 운영한다. 아울러 연구소는 성과 확산과 해외 전문가와의 협업을 위한 산학협력·국제협업팀을 운영하고, 부산시와의 협업으로 지역의 관련 기업에 성과를 확산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번 사업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부경대는 인력양성과 연구역량 강화에 재정 등 인프라를 지원하고, 시는 연구소의 지역 거점 확보를 위한 재정 및 행정적 지원을 할 예정이다.
관련 기사 링크: https://n.news.naver.com/article/003/0011233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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